[치아교정] 비발치 오스템 투명교정 후기 . 썰 푼다 1탄

 

오스템임플란트 투명교정 후기


#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투명교정 #비발치교정 #비발치투명교정 #투명교정후기 #오스템임플란트투명교정

---

2021.10.23 토요일

치과 첫 방문

 

우연히 좋은 기회로 치아 교정 상담을 받게 되었다.

치과는 언제 와도 항상 무서웠다. 접수 후 화장실에 들어왔다.

처음에 화장실에 들어와서 손을 씻으려고 위에 있는 기계에 손을 댔다

나는 당연 코 시국이니 거품이 나오겠지 했는데 물이 쭈욱~ 나왔다. 손 씻는 게 아니라 가글이었다. 손이 시원해졌다.

손을 씻고 양치 후

교정 전문 치과였고 첫 방문 때 투명 교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투명교정은 투명 레진으로 된 틀을 치아에 끼고 생활하면서 치열을 교정하는 시술이라 했고 우리가 알고 있는 철길을 까는 교정과는 다르게 투명하게 된 교정장치를 탈부착하는 방법으로 플라스틱 소재를 치아에 끼고 빼는 방법이라고 설명해 주었다.

 

투명교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치아 사진을 촬영하고, 치아와 얼굴 사진을 찍었다.

그다음에 치아 모형 제작을 위해 치아를 본뜨고 누워서 치아를 스캔하였다.

첫 방문 때는 이 정도 검사를 하였고 다음 방문 때 치아상태가 어떤지 치료는 얼마나 걸릴지 잇몸과 치아는 튼튼한지 이런 것들을 볼 수 있는 것 같았다.

 

나는 보통 주말에만 방문할 거 같아서 다음 방문일자 예약을 잡는데 교정 전문이고 주말 예약이 엄청 꽉꽉 차있어서 제일 빠른 날짜가 12월 18일이라고 했고 어쩔 수 없이 그 날짜로 예약을 했다.

 

2021.12.18 토요일

치과에 두 번째 방문

처음 방문했을 때 촬영한 내 치아를 바탕으로 치료 과정 및 치료 비용을 설명받았다.

3D 시뮬레이션으로 현재 내 치아상태부터 교정된 후 모습까지 볼 수 있었고 교정기간은 약 2년 정도 본다고 했고 치과 방문 및 교정기를 꾸준하게 잘 착용하느냐에 따라서 조금 더 길어질 수도 있다고 했다

 

내치아 상태를 제대로 본 후 느낌은 정말 치아가 개판이구나 싶었다.

투명 교정기를 1회, 2회 분을 받았고 윗니는 1/30  아랫니는 1/38이라 쓰여있었는데 윗니는 투명 교정기를 30번 바꿔야 하고 아랫니는 38번 바꿔야 하나보다.

1회분 투명 교정기를 착용하였고 처음 꺼라 그런지 많이 불편하거나 아프지는 않았다.

 

투명 교정기를 처음 낀 모습

이렇게 교정기 케이스까지 받았다.

 

2021.12.31 금요일

세 번째 방문

투명 교정기를 1회차 - 7일(12/18 - 12/24)

2회차 - 7일(12/24-12/31) 착용 후 치과에 다시 방문하였다.

이번에는 치아에 교정기를 더 꼭 맞게 하기 위해 레진 어태치먼트라는 것을 하였다.

레진 어태치먼트는 치아에 올록볼록한 것을 붙여서 투명 교정기가 더 꽉 쪼이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았다.

처음이라 그런지 적응이 안 되고 입이 불편한 느낌을 받았고 

3번~6번 투명 교정기를 받아왔는데 레진 어태치먼트 때문인지 교정기를 잘 못 빼서 여러 면 실패했고 아래쪽 투명 교정기를 빼다가 잇몸이 여러 번 끼였고 결국 피를 봤다.

교정기 사이로 피가 다 들어갔다.. 아픈데 빼기가 쉽지 않았다.  너무 아팠고 손이 다 떨렸다.

 

3회~6회 차 교정기는 이렇게 착용하면 된다고 하였다

3회차 12/31 -1/9

4회차 1/9 - 1/19

5회차 1/19 - 1/29

6회차 1/29 ~

이렇게 착용 하면 된다고 했고 다음 방문에는 악궁 확장 장치와 스크류를 박는다고 하는데 뭔지 모르겠지만 무섭다.

 

다음 치과치료 갔다와서 2탄 썰 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