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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이야기

대한민국 국보 센터백 김민재 , 올해 몸값 많이 상승한 베스트11에 선정

by Gunadian 2022. 12. 29.

 

대한민국의 국보 선터백 김민재 선수가

1년 동안 시장가치가 가장 많이 오른 선수 중 한 명으로 선정 됐습니다

 

축구통계매체인 트랜스퍼마크트는 한국시간으로 28일 2022년 한 해 시장 가치 상승폭이 가장 높았던

서수들로 베스트 11을 꾸렸는데 김민재 선수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베이징 궈안을 떠나 테네르바체로 이적하면서 

유럽 무대에 첫 발을 들였고 아주 빠르게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김민재는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뛰었던 2021년 12월 몸값이 650만 유로였으나 

2022년 1월 4일 기준 900만 유로가 올랐고 계속해서 상승해 2022년 9월 2500만 유로를 기록했습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로 이적하면서 바로 주전센터백으로 자리매김하였고

2022년 11월 11일 기준 시장가치가 3500만 유로까지 치솟았습니다.

김민재와 함께 포함된 선수들도 화려한데 2022 카타르 월드컵 여플레이어상을 수상한 엔조페르난데스(벤피카)와

요수코 그바르디올(RB라이프치히), 하파엘레앙(AC밀란) , 안토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가비(바르셀로나)

오렐리앙 추아메니(레알마드리드), 마크 쿠쿠렐라(첼시), 디오구 달롯(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발렌시아)가 선정 됐습니다.

 

현재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은 5000만 유로(약 657억원)인데 나폴리는 이금액을 삭제하고 재계약을 통해

바이아웃을 7500만유로(약 1013억원)로 인상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튀르키예 언론은 김민재가 페네르바체에서 처럼 바이아웃 금액과 함께 나폴리를 떠날 것으로 점쳤다고 한다.

 

튀르키예 매체 야크샴은 28일(현지시간) 페르바체를 떠난 김민재는 나폴리에서도 같은 운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나폴리는 김민재의 바이아웃 조항을 삭제하는 재계약을 논의했지만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다.

페네르바체에서 그런 것처럼 김민재는 나폴리에서도 바이아웃 삭제를 원하는 구단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 매체는 2023년 7월 1일부터 15일까지 5000만 유로 (약 676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김민재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라며 말하였고  김민재는 시즌 중 나폴리를 떠나는 것은 부인했다고 한다.

2024-24 시즌 초반 맨유로 향할 것!이라는 주장을 했다.

 

김민재는 최근 맨유 이적설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나폴리 24는 27일 김민재는 바이아웃 조항 삭제를 원하지 않는다. 김민재 측과 나폴리 지운톨리 단장의 접촉이 있었다.

재계약 협상의 핵심은 김민재의 바이아웃조항이라며'나폴리는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오퍼가 있을 경우 김민재를 잃을 위험을 막고 싶어 하지만 김민재 측은 부정적이다. 나폴리는 바이아웃 금액을 7500만 유로(약 1014억 원)까지 늘려 김민재를 설득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언급했다고 한다.

 

과연 대한민국의 괴물 센터백 김민재의 이적이 있을지 계속 지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