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세차를 하고 닭칼국수를 먹기 위해 닭 한 마리 집으로 갔습니다.
옥정 닭한마리
경기도 양주시 어하고대로 107-42
매일 10:00 - 22:00
주차 가능
골목길을 가다 보면 오른쪽에 이렇게 닭 한 마리 집이 있는데 주차 공간도 넓고 점심시간이 지나서 사람도 없고 너무 좋았습니다
입구 바로 옆에는 이렇게 화장실이 있는데 저는 화장실은 이용해 보지 않았습니다.
주차장 바로 앞에는 카페 뷰 66이라는 곳이 오픈 예정이라고 되어있는데 큰 베이커리/카페가 생기는 거 같아요
근데 2월 오픈 예정이라는데 이제 3월인데 오픈이 조금 늦어지는 거 같네요. 여기는 다음에 가봐야겠다 생각하고 닭 한 마리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내부는 이렇게 신발을 벗고 앉을 수 좌식 테이블과 신발을 벗지않고 앉을수 있는 테이블 두 가지로 나뉘어 있습니다.
겨울이라 따뜻한 난로도 있었습니다.
기본 반찬 세팅
닭 한 마리 소스 맛있게 만드는 방법은 옆에 붙어있어서 따라 하면 됩니다.
1. 접시에 간장을 넣으신 후 겨자, 마늘, 고추 다진 양념을 적당량 식성에 따라 섞어 줍니다.
2. 야채를 넣어 잘 섞어 줍니다.
3. 떡이 떠오르면 떡과 버섯으로 맛을 보면 됩니다.
#야채소스 #닭한마리소스 #닭한마리맛있게먹는방법
위에 방법대로 마늘, 다진 양념, 겨자, 간장을 넣고 야채를 넣어준 다음에 잘 섞어 줬습니다.
기다리던 닭 한 마리가 나왔고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능이버섯을 조금 넣어주셨습니다. 역시 서비스도 너무 좋아요.
다른 닭한마리 집은 닭이 좀 작은 곳도 있는데 옥정 닭 한 마리는 닭다리도 아주 튼실, 살도 많이 붙어있어서 좋았습니다.
떡, 버섯을 먹다가 닭을 소스 야채와 함께 맛있게 먹어 준 다음에 칼국수를 3개나 시켰습니다.
#능이버섯닭한마리 #닭백숙 #닭한마리백숙
닭국물에 칼국수는 역시 최고!!
국물은 진하고 깔끔하며 닭 잡냄새가 나지 않아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고 칼국수를 먹다가 아까 만든 남은 소스에 비벼서 비빔 칼국수로도 먹고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나왔습니다.
예전에 세차를 하고 한번 방문했던 곳인데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이번에도 생각나서 가봤고 앞으로도 세차를 하게 되면 가게 되는 코스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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