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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추천]두 번째 캠핑 <용대리 폭포가 있는 캠핑장> 후기 21/8/14~8/16 2박3일

Gunadian 2021. 11. 22. 23:40

두 번째 캠핑!
장소는 바로 바로~ 용대리 폭포가 있는 캠핑장입니다!

두 번째 캠핑은 용기를 내어 ! 조금 멀리(?) 떠나보았습니다.

캠핑장을 고르면서 고려했던 점은
무조건! 계곡이 있는 캠핑장!!이었습니다.

좀 늦게 예약해서 그런지 웬만한 핫한 캠핑장은 다 예약 마감이었고
겨우 1자리 남은 곳을 찾은 곳이 '용대리 폭포가 있는 캠핑장'입니다.
(유명한 캠핑장 예약시 무조건 3~4개월 전에 예약은 필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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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용대리 폭포가 있는 캠핑장
•방문 시기:21/8/14~16 2박 3일
•이용 사이트: 선착순 배정
•입실 12시 / 퇴실 오전 11시 / 매너타임 오후 11시
•예약한 곳: 땡큐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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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사이트 안내

출발하기 2주 전부터 날씨 확인을 했는데 하필 이날 비 소식이 있었고 설마 비가 오겠어? 하는 마음으로 집에서 아침 일찍 출발했고 가는 길에 비는 오지 않아서 다행이다 생각을 하는 순간 하늘이 흐려지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캠핑장에 도착하니 오전 10시!
용대리 캠핑장은 예약하고 선착순으로 자리를 잡는 곳이기 때문에 일찍 갔음에도 먼저 도착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비가 너무많이와서 다들 자리만 선정하고 텐트를 치지못하고 비를 피하고 있엇습니다.

저희도 자리를 잡고 비가 그치기만을 기다렸지만 비는 더 거세졌고 어쩔 수 없이 가까운 속초에 가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캠핑장에서 30분만 가면 속초!


•88생선구이
강원 속초시 중앙부두길 71

생선구이를 고기 굽듯 불에 구워 먹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사를 한 후 속초는 비가 조금 그쳐 다시 캠핑장으로 갔고 비를 맞으며 두번째 캠핑의 시작을 알리는 텐트를 피칭하였습니다.

고투아스트라인 텐트

역시나 텐트를 피칭하고 나니 해는 떨어졌고 바로 식사 준비를 했습니다.
캠핑은 역시 고기!
저녁 식사를 한 후 간단하게 맥주를 마시고 첫날은 잠에 들었습니다.

아침이 밝았습니다.
비가 밤새 와서 그런지 자는데 너무 추웠습니다. 일어나서 따뜻하게 옷을 갈아입고 아침 식사 준비!

아침부터 역시 고기
우리의 텐트

아침 식사 후 정리를 했고 윈드스크린을 설치 했습니다.

첫째 날 계곡 모습
둘째 날 계곡 모습
살짝 발만 담구기

물놀이를 너무 하고 싶었는데 첫날보다는 물살이 약해지긴 했지만 들어가면 안 될 거 같았고 다시 속초,양양에 나가
구경을 하고 오기로 했습니다.


•양양 낙산사
•06:00 ~ 17:00 입장 / 18:00 퇴장
양양에 가면 꼭 가봐야할 코스인 낙산사를 갔고 낙산사를 한바퀴 둘러보며 구경했고
중앙시장도 한번 둘러보고 다시 캠핑장으로 왔습니다

도착 후 휴식을 하다가 해가 질때쯤 저녁 식사준비 시작!!
저녁 메뉴는 쭈삼!!

맥주와 함께

식사 후

도란도란 앉아 얘기하면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행복했습니다. ☺️

마지막 밤의 모습


왜 항상 집에 가야 하는 마지막 날 아 침 왜 항상 마지막 날엔 날씨가 좋은 것일까...



마지막 날 깨끗한 계곡의 모습입니다.
집에 가야하는데 날씨도 좋고 계곡을 보니
너무 집에가기 아쉬워
반나절 연장 후 재밌게 물놀이를 하였습니다.

결론!!

인제 용대리폭포가 있는 캠핑장은
내년 여름에 또 와도 좋을 곳입니다!

계곡 물이 너무 맑고 깨끗해 놀기 좋았습니다!

다음 캠핑 후기에서 만나요!